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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확진자도 병원 가서 진료받는다…전면 빗장 풀기 준비

2022-03-29 4 Dailymotion

[자막뉴스] 확진자도 병원 가서 진료받는다…전면 빗장 풀기 준비<br /><br />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전국에 263곳.<br /><br />고령층의 경우 코로나 외에 다른 기저질환도 우려되지만 진료는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는 물론, 동반질환으로 인한 사망까지 급증하자 정부가 이제 모든 병·의원에서 외래진료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확진자를 보겠다는 건데, 병원급은 30일부터, 의원급은 다음 달 4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.<br /><br />[권덕철 / 보건복지부 장관] "확진자도 사실상 모든 병·의원에서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."<br /><br />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방역 권고안과도 맞닿아 있습니다.<br /><br />인수위의 7대 권고안 중 2개가 동네 병·의원 대면진료와 고위험군 확진자 패스트트랙 치료입니다.<br /><br />[안철수 / 대통령직 인수위원장(22일)] "1차 의료기관, 그러니까 동네 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… 그게 첫 번째 저희들의 제안입니다."<br /><br />급증하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다수가 경증 내지 무증상이고 의료체계의 감당도 어려운 만큼, 코로나19를 결핵, 홍역 같은 2등급 감염병으로 하향하는 문제도 검토 중입니다.<br /><br />오미크론 유행이 11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만큼, 빗장을 풀고 코로나와의 공존에 재시동을 거는 셈인데, 다음 달 4일부터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 가능성도 거론됩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 달 1일 거리두기 조정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(취재: 한지이)<br /><br />#오미크론 #거리두기_조정 #인수위 #대면진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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